메가젠임플란트 K-OTC 토론방 - 서울대 치대 100억 기부의 의미 - 비상장,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

최근 발표한 서울대 치대로 100억 기부는,메가젠이 상대적으로 약한 국내 시장점유율을 올릴 수 있는좋은 마케팅이다. 매우 적은 비용을 들이고 말이다.

메가젠임플란트가 외형확장을 위해서 이래저래 노력하는 모양새이다.서울대 치대 100억 기부 약정이다. 말그대로 약정이다.10년에 걸쳐 100억이라서 연간 10억정도 기부이다.그리고 기부를 통해 서울대 치대에서 제시한 인센티브등이 원활히 제공되지 않는다고 판단시에는 기부를 중지하면 된다.

아마도,서울대 치대라는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서울대 내에서 메가젠임플란트를 가지고 교재활용, 기자재등을 다 깔게 되면 여기를 졸업하는 사람들이대부분 자기가 학부때 만져봤던 메가젠으로 치과에 사용할 확률이 매우높다.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국내 시장점유율을 가져오는효과를 누린다.

그리고, 동남아, 중국은 한국배우기에 열중하는 나라이다. 그러면 한국에서 그래도 대표성을 띠고 있는 서울대 치대를 표본으로 삼아치대를 설립하고 많은 부분을 카피할 가능성이 크다.그러면 나중에 열리게 될 베트남, 인도등의 시장으로의 확장성도 쉽게 된다.
100억....연간 10억으로 10년간에 걸쳐서 나가는 비용이고,법인을 설립해보면 알겠지만, 기부금은 전액 공제처리도 되어서세금효과도 노릴 수 있다. 그래서 실제 발생하는 비용은 연간 8억밖에 안된다.그런데 서울대 치대 100억 기부로 임팩트를 확줄 수 있는 마케팅이다.콧대 높은 서울대 치대동문을 뚫을 수 있는....

연간 8억정도....그냥 임플란트 사업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방법중에 하나라고 보면된다. 연간 판관비 150억중에 일부분으로 볼 수 있다.
올해 전쟁통에다 중국봉쇄에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자리수 이상 성장하는 기업이다.향후 성장을 위해 땅을 사고 공장을 짓고, 채용을 하고 있는 기업이 몇되겠는가?바닥에서 꾹꾹 눌러담아라. 한번 뚜껑 열리면 날라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