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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09:49 김경택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전문 생산기업이다. 항체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원천 기술과 효율적인 제품화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및 공정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원가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술과 관련해 총 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의약품 등의 제조나 품질관리에 관한 국제 기준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국내 승인을 획득하는 등 의약품 제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내년도에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HD201(투즈뉴, Tuznue)의 판매허가를 기대하고 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GMP 인증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공정과 관련해서도 고객사별 요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품종생산과 제품전환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재 싱가포르에 소재하는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Prestige Biopharma Limited.)의 HD201및 HD204(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에 참여해 공정 개발 및 임상 시약 생산, 상업화 공정 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우선제조권한과 전체 라이선스의 16% 지분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향후 5~10년간 안정적인 제품 매출과 함께 라이선스에 의한 로열티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공모자금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환경 및 설비 구축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외에도 유망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과 경험이 부족한 소규모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해 CDMO 전문 제약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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