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대어' 비보존, 코스닥 시총 1조 '겨냥' 박계현 기자 | 2019-01-22 16:29 


K-OTC '대어'인 비보존이 올 상반기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거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회사 측은 오는 2분기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의 임상3상 시험 허가를 받는대로 기술성평가를 청구할 계획이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은 올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비보존은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4월 오피란제린(VVZ-149)의 미국 임상 2b상을 마치고 올 2분기 내 미국 임상3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임상3상 일정이 확정된 이후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오피란제린은 수술 후 통증이나 말기 암과 같은 심한 통증에 사용될 수 있는 진통제다. 비마약성 진통제여서 부작용이 적은 동시에 안정성이 높아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된 두 건의 임상2b상에서 수술후 통증 감소, 마약성진통제 사용량 및 요구량 감소 등의 결과가 나왔다. 수술 후 통증을 제어하기 위한 1차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이두현 비보존 대표는 “지난해 12월 중순 미국 FDA와 임상2상 종료 보고 미팅을 진행했으며 FDA 측과 전임상·임상 분야에서 두 종류의 전임상 시험을 추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임상 보완시험을 마치면 오는 2분기 내 임상3상 시험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보존은 '오피란제린'을 주사제, 경구제, 외용제 세 가지 형태로 제품화할 계획이다. 주사제는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2b상을 마쳤다. 경구제와 외용제는 임상을 준비중이다. 회사 측은 케이피엠테크와 지난 2017년 120억원 규모 한국·중국지역 오피란제린 외용제(전임상 단계)의 라이선스아웃(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비보존은 지난해 K-OTC 거래대금 1위 종목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체 K-OTC 시장 거래액의 31.7%인 2140억원이 비보존으로 거래됐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소액주주 보유지분이 38.66%에 달한다. 지난해 7월에는 주당 5만1900원까지 거래됐으나 22일 종가는 2만6700원으로 약 48.5% 하락한 상태다. 지난해 7월 고점 기준 기업가치는 1조원을 넘겼으나 최근 거래가 기준으로는 7000억원 안팎에 머무르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텔콘RF제약 (8,130원 상승220 2.8%)이 지분 23%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5% 이상 주주로 △이두현 대표 18.13% △에스텍파마 6.42% 등이 있다.

비보존 관계자는 "회사는 오는 2분기 미국 임상3상 진입에 집중하고 있는 단계"라며 "임상3상 진입 여부에 따라 구체적인 상장 일정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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