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청약 경쟁률 `극과 극`…옥석가리기 한창 고득관 기자 | 2019-09-17 14:36 

최근 공모청약을 진행한 IPO(기업공개) 기업들의 공모청약 경쟁률이 뚜렷한 양극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새내기주에 대한 묻지마 투자 열기가 다소 가라앉으면서 공모가 부풀리기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2개월 내에 공모 청약을 진행한 코스닥 신규 상장기업 12곳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533.93대 1을 기록했다. 500억원의 자금을 청약 때 넣었다면 1억원도 안 되는 주식을 배정받았다는 의미다.


전반적으로는 공모시장의 열기가 여전한 것이다. 하지만 12개 기업 중 네오크레마, 나노브릭, 코윈테크, 덕산테코피아 네 곳은 2대 1 미만의 저조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덕산테코피아는 2.0대 1, 나노브릭 2.6대 1, 네오크레마 1.6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고 코윈테크는 0.5대 1로 아예 청약 미달 사태가 났다.

이들 4개 기업을 평균 청약률이 1.66대 1에 그친 반면 나머지 8곳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800.1대 1을 기록했다. 마니커에프앤지가 1216.5대 1, 한국바이오젠 1019.6대 1로 10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에스피시스템스(786.2대 1), 레이(779.6대 1), 슈프리마아이디(707.3대 1)의 경쟁률도 매우 높았다. 또 이달 들어 공모 청약을 진행한 라닉스와 올리패스도 각각 770.9대 1, 419.4대 1로 나왔다.

공모 청약 당시의 부진은 상장 이후 수익률과도 직결되고 있다. 청약경쟁률이 저조했던 4개 상장사의 전일 종가는 공모가 대비 11.1%나 하락했다. 이에 반해 나머지 8개 기업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47.0%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이 나왔던 마니커에프앤지와 한국바이오젠은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2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72.8%와 65.5%나 됐다.

시장에서는 공모가 부풀리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이른바 돈이 될만한 투자기업에만 자금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확실한 공모가 메리트가 있는 기업으로만 자금이 몰린다는 것이다.

증권가 관계자는 "경쟁률이 부진했던 기업 중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0억원 가량 났는데 2년 뒤엔 60억원으로 늘 것이라면서 2년 뒤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공모가를 책정한 곳도 있다"라면서 "IPO 시장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어 이같은 양극화 경향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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