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공모가 눈높이…"의무보유확약" 지표 주목해야 김태현 | 2021-02-19 12:05 

[머니투데이 김태현기자]
IPO(기업공개) 대어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확정된 공모가만 봐도 알 수 있다. 올해 IPO를 진행한 공모주 중 3분의 2가 희망밴드를 넘어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주에 대한 눈높이는 높아졌지만 의무보유확약 물량 비율은 종목마다 들쭉날쭉이다. 5%대부터 30%대까지 크게 차이난다. 의무보유확약은 주가 변동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모주 투자 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IPO를 진행 중인 공모주 15개(스팩 제외) 중 10개가 희망밴드를 뛰어넘는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해 IPO를 진행한 공모주 70개 중 희망밴드를 뛰어넘는 종목이 9개에 그친 걸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공모가가 가장 큰 폭으로 높아진 공모주는 유일에너테크다. 유일에너테크는 희망밴드 상단(1만4000원)을 12.5% 상회하는 1만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됐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도 1427.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 씨이랩과 레인보우로보틱스 역시 각각 희망밴드 상단을 11.4%, 10% 넘어서는 공모가를 확정했다. 솔루엠과 엔비티 공모가 역시 8.8%, 7.4% 높았다.

공모가가 올라간 이유는 치열한 수요예측 때문이다. 유일에너테크에 들어온 수요예측 1499건 중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써낸 건수는 전체 1395건에 달했다. 발행사와 주관사 입장에서는 공모가를 올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

공모가가 잇달아 희망밴드 상단을 뚫는 가운데 의무보유확약 물량 비율이 공모주 투자의 주요 지표로 떠오른다. 공모가가 높게 결정된 공모주더라도 비율은 각기 다르다. 유일에너테크는 61.06%를 기록한 반면 씨이랩은 12.97%이다.

의무보유확약는 공모주 물량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한 일종의 계약이다. 의무보유확약을 맺은 기관은 확약 기간 동안 해당 공모주를 판매하지 못한다. 인기 있는 공모주일수록 의무보유확약 비율도 높다. SK바이오팜의 경우 81.15%에 달했다.

그러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공모주는 아니다. 확약 기간 동안 주가를 방어하는 역할은 할 수 있지만, 확약 기간 이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김다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은 공모주의 경우 상장 후 접근 시 확약 기간 종료 시기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단기 오버행 부담이 해소되는 상장 1~3개월 이후 펀더멘탈을 기준으로 관심을 갖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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